안녕하세요. 오늘은 리그오브레전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포지션인 정글의 동선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다들 아시겠지만, 정글 동선이라는게 정형화되어있는게 아니라 진영별로 다르고 챔피언에따라서도 다르며 인베를 오거나 하는등의 상황에따라서도 시시각각 달라지기때문에 딱 하나의 동선이라는건 있을 수 없죠. 그래도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유형별 동선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
- 블루진영 -

일반 정글 동선 : [레드버프 - 칼날부리 - 늑대 - 블루버프 - 두꺼비]

선칼날부리 정글동선 : [칼날부리 - 레드버프 - 늑대 - 블루버프 - 두꺼비]

적레드 정글동선 : [적레드버프후 돌아옴 - 블루버프 - 늑대 - 칼날 - 레드]

적칼날 정글동선 : [적칼날부리후 돌아옴 - 블루버프 - 늑대 - 칼날 - 레드]

- 레드진영 -

일반 정글동선 : [블루버프 - 두꺼비 - 늑대 - 칼날부리 - 레드버프 - 작골]

선칼날부리 정글동선 : [칼날부리 - 레드 - 늑대 - 블루 - 두꺼비]

적블루 정글동선 : [적블루버프후 돌아옴 - 블루버프 - 늑대 - 칼날 - 레드]

적칼날 정글동선 : [적칼날부리후 돌아옴 - 블루버프 - 늑대 - 칼날 - 레드]

위와 같이 각 진영별로 4가지 유형의 롤 정글 도는법을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. 일단 기본적인 일반 정글루트는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형태인데요. 그러니 정글 초심자분들은 일반정글루트를 보고 따라하시면 될것같구요. 선칼날부리 정글의 경우 먼저 칼날을 잡게되면 경험치를 더받아서 5캠프로 4렙이 되어 초반 빠른렙업이 가능하죠. 

다만 사용가능한 챔프가 한정적이라서 아무 챔프나 사용했다간 멸명할 수 있으니 연습이 필요합니다. 그리고 적칼날이나 적버프를 먼저 먹고오는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럴때는 위에 정리해둔 동선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. 정글을 많이 한분들이야 머릿속에 외우고 플레이하니 어렵지않지만, 정글 입문자분들은 많이 헷갈릴 수 있어서 정리해봤구요. 참고하셔서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네요.